이태성母 박영혜 미우새 하차 후 영화 감독 데뷔해외 진출까지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인 박영혜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제13회 LA 웹페스트 미국 조직위는 26일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박영혜 감독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축하했다. 이에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공동감독은 오는 11월 3일 LA로 출국할 예정이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LA WEBFEST FESTIVAL AWARDS'에서 작품상, 감독상,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그의 이름이 화제가 됐다. 박영혜 감독은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단기간에 해외 데뷔에 성공했다.

앞서 박영혜 감독은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감독 데뷔를 앞두고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땡큐 자장면'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가지 봄 축제'의 GV 시사회에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