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Inner Child' 스포티파이 1억 4000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Inner Child(이너 차일드)’가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1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강 음원 파워를 자랑한다.



지난 25일 뷔의 솔로곡 ‘Inner Child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Spotify’ 스트리밍 1억 4000만을 돌파, 1억 4042만 7866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29일 오전 기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맵 오브 더 솔) : 7’의 수록곡이자 뷔의 솔로곡인 ‘Inner Child’는 뷔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뷔의 ‘Inner Child’는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Inner Child’는 음원의 인기뿐 아니라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앨범 중 가장 깊이 있는 곡 중 하나이며 뷔의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 ‘빌보드(Billboard)’는 “은유적 표현으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 ‘Inner Child’를 뷔는 깊은 음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극찬했다.



세계 최대 음악 전문 비평지 ‘올뮤직’의 ‘맵 오브더 솔 : 7’ 앨범 리뷰 중 유일하게 에디터 픽으로 선정됐으며, 음악 전문 매체 ‘NME’는 앨범의 키 트랙으로 선정, “수년 내에 K팝의 클래식이 될 것”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Inner Child' 스포티파이 1억 4000만 스트리밍 돌파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쿨키드는 “태형이 이 곡에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쏟았다”며 감탄했고, 작곡가 듀오 아케이드는 “뷔의 유니크한 목소리에 금방 사랑에 빠졌다”, “뷔는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훌륭한 퍼포머이자 놀라운 스토리텔러”라며 뷔의 보컬과 곡을 이끌어가는 능력에 주목했다.




또 뷔는 앞선 인터뷰에서 ‘Inner Child’에 대해 “정말 공연을 생각하고 만든 곡이라 공연의 이미지를 표현하려 했어요. 메시지적으로는 어린 시절의 저에게 ‘옛날에는 네가 힘들었지만, 지금의 나는 어느 정도의 행복감이 있어. 그러니까 조금만 힘내’ 이런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어요”, “‘Stigma’의 청춘이 ‘Singularity’와 ‘Inner Child’를 거치면서 성장했어요”라고 전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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