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축구선수 황희찬이 고된 훈련 끝에도 철저한 식단 관리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영국생활 8년 차인 황희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울버햄튼 훈련장에서 고된 훈련을 마친 황희찬은 바로 냉탕으로 향했다. 몸에 오른 열을 내리기 위해 바로 탕에 입수한 것. 절친 주앙 무티뉴 선수와 장난을 치던 황희찬은 식당으로 향했고 연어와 약간의 샐러드를 챙겨 식탁에 앉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오늘 탄수화물 한 번을 안 드신다"라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아침에 빵 한 조각 먹은 게 전부다"라고 감탄했다.


황희찬은 "평소에 소식하는 편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한다. 컨디션에 따라 식단을 정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딸기와 약간의 과일에 탄산수를 넣어 음료를 만들었다. 이에 코쿤은 "꿀 한 번을 안 넣는다"라며 "고된 훈련 후에도 탄수화물이랑 당류는 절대 안 넣는다"라고 철저한 식단 관리에 혀를 내둘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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