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에 감동했다.
안혜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르르 또르르.. 뿌엥! 팀에 한 명 한 명 선수들 생일 챙겨주시는 우리 골때녀 제작진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안혜경이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제작진이 선물한 케이크에 감동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혜경은 휴지로 눈물을 연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골때녀' 제작진이 선물한 케이크에는 "FC불나방의 골문은 내가 지킨다! 고라니 키퍼 안혜경 탄신일"이라며 애정 가득한 문구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안혜경은 "#한시간째쳐다보기 #어떻게먹을지고민중 #골때녀제작진최고 #너무좋아어쩔줄모름 #안산고라니 #fc불나방가즈아"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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