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펜타콘 키노와 만남을 가졌다.
박미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속보※ 박미선 남자 아이돌 그룹 펜타곤 키노와 남대문시장 데이트 중 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오늘은 우리 펜타곤의 키노와 함께. 내가 늘 잘생긴 친구들과 함께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는데 키노를 이렇게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띄웠다.
숭례문을 지나는 두 사람. 박미선은 "뭔가 그 역사의 기운이 느껴진다. 너랑 나랑 이곳을 지나면 조선시대로 가는거다. 공주 왕자 정도되면 나는 대비 정도되지 않을까? 나는 다시 태어나면 조선시대 호위무사가 되고 싶다. 멋있진 않냐? 칼차고"라고 이야기했다.
남대문 시장에 들어서자 박미선을 알아보기 시작한 사람들. 엄청남 관심에 키노는 "이렇게 인기 많은 연예인과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다. 1분에 3명이랑 사진 찍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라고 감탄했다.
올해로 데뷔 6년차인 키노. 박미선이 데뷔 35년 차라는 이야기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박미선은 "넌 그럼 데뷔하고 몇 년만에 싱글을 내는 거냐?"고 물어봤다.
키노는 "5년 만이다. 이번에 행사를 갔는데 선배님이 진행을 맞으셨다. 왠지 식구가 응원해주고 옆에 있으니까 괜히 편하더라"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넌 재주가 많아서 혼자 싱글도 내고 그러는구나"라고 하자 키노는 "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운은 그냥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실력있는 사람들한테만 오는 것이다. 특히 연예계가 그렇다"라고 했다.
키노는 "되게 감동 받았던 우리 멤버 이야기가 뭐냐면 당연히 키노가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멤버가 이야기하더라. 그 말 듣고 감동 받았다. 보통 20대 남자들이 맞기가 쉽지 않다. 근데 우리 팀은 진짜 가족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남산 케이블을 타러 간 박미선과 키노. 케이블카를 기다리던 도중 남산 이행시가 시작됐다. 박미선은 "남편이랑 산에서 했다"라며 키노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시켰다. 이에 웃으며 "프로포즈를"이라며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박미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속보※ 박미선 남자 아이돌 그룹 펜타곤 키노와 남대문시장 데이트 중 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오늘은 우리 펜타곤의 키노와 함께. 내가 늘 잘생긴 친구들과 함께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는데 키노를 이렇게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띄웠다.
숭례문을 지나는 두 사람. 박미선은 "뭔가 그 역사의 기운이 느껴진다. 너랑 나랑 이곳을 지나면 조선시대로 가는거다. 공주 왕자 정도되면 나는 대비 정도되지 않을까? 나는 다시 태어나면 조선시대 호위무사가 되고 싶다. 멋있진 않냐? 칼차고"라고 이야기했다.
남대문 시장에 들어서자 박미선을 알아보기 시작한 사람들. 엄청남 관심에 키노는 "이렇게 인기 많은 연예인과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다. 1분에 3명이랑 사진 찍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라고 감탄했다.
올해로 데뷔 6년차인 키노. 박미선이 데뷔 35년 차라는 이야기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박미선은 "넌 그럼 데뷔하고 몇 년만에 싱글을 내는 거냐?"고 물어봤다.
키노는 "5년 만이다. 이번에 행사를 갔는데 선배님이 진행을 맞으셨다. 왠지 식구가 응원해주고 옆에 있으니까 괜히 편하더라"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넌 재주가 많아서 혼자 싱글도 내고 그러는구나"라고 하자 키노는 "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운은 그냥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실력있는 사람들한테만 오는 것이다. 특히 연예계가 그렇다"라고 했다.
키노는 "되게 감동 받았던 우리 멤버 이야기가 뭐냐면 당연히 키노가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멤버가 이야기하더라. 그 말 듣고 감동 받았다. 보통 20대 남자들이 맞기가 쉽지 않다. 근데 우리 팀은 진짜 가족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남산 케이블을 타러 간 박미선과 키노. 케이블카를 기다리던 도중 남산 이행시가 시작됐다. 박미선은 "남편이랑 산에서 했다"라며 키노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시켰다. 이에 웃으며 "프로포즈를"이라며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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