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민이 ‘멧돼지 사냥’에서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진욱’ 역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 사냥’은 멧돼지 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려낸 이야기다.

8일 방송되는 2화에서 갑자기 실종된 영수(박호산 분)의 아들 인성(이효제 분)과 옥순(예수정 분)의 손자 현민(이민재 분)의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진욱’ 역을 맡아 첫 등장을 앞둔 김민. 설레는 마음이 가득 담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지상파 진출을 앞둔 김민은 다수의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작은 역할부터 천천히 실력을 쌓아온 신예다. 최근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 소식을 전하기도 한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매력에 벌써부터 기대가 끌어 올려지고 있다.

한편,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 사냥’은 8일 밤 10시 30분 2화가 방영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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