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SNS)
(사진=김소영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세 딸을 둔 엄빠는 맨날 쇼핑몰 백화점 마트 키즈카페만 가란 법 있답니까.. 우리도 핫플레이스 올 수 있.. #엄마눈풀림 #아빠영혼가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김소영, 오상진이 키즈카페 대신 핫플레이스 카페를 찾은 모습. 특히 김소영은 먹음직스러운 빵을 앞에 두고도 초점 없는 눈으로 음료 빨대만 물고 있다.

김소영, 초점 잃은 눈동자→♥오상진은 영혼 가출…무슨 일? [TEN★]


또 오상진은 딸을 달래기 위해 안고 있는 모습. "아빠 영혼 가출"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김소영, 오상진의 알콩달콩한 다정한 육아 일상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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