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이 럭셔리 요트 배경으로 시원한 뮤비 영상을 담았다.
최대성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최대성TV를 통해 지난 해 발표한 ‘뿅가’와 ‘혹시’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최대성은 지난 해 KBS1TV ‘아침마당-도전!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휩쓴 실력파 가수다.
공개한 ‘혹시’는 영탁이 최대성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해준 미디엄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그리고 ‘뿅가’는 “나에게 뿅가뿅가뿅가뿅가~난 프로사랑꾼”이라는 재치 넘치는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히는 김차돌 작사, 작곡의 댄스 트로트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촬영됐으며, 절친한 트로트 가수 마아성과 모델 마채은, 최윤희가 우정 출연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이사는 “지난 해 발표한 ‘혹시’와 ‘뿅가’가 방송은 물론 행사장에서 반응이 좋았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있어서 올 여름 부산으로 뮤비 촬영을 다녀왔다. 뜨거운 여름이었지만,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담아서 청량미 넘치는 유쾌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혹시’와 ‘뿅가’를 뮤직비디오로 즐기시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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