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올해 상반기 최고 매출을 달성한 스타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2022년 상반기 약 3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총 매출액 약 2464억 원을 벌어들여, 멤버 1인당 약 352억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방송된 ‘TMI NEWS SHOW’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 10’을 주제로 ‘TMI NEWS SHOW’에서 추정한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매출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하성운과 그룹 유나이트 은호, 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위는 스트레이키즈였다. 지난 2월 개최한 팬미팅은 양일 약 2500석 전석 매진됐다. 티켓값은 7만 7000원으로, 팬미팅 매출액은 3억 8500만원이었다. 3월 발매된 앨범 ‘ODDINARY’는 판매 4일차에 70만장 돌파했고, 앨범 판매 매출은 167억 원이었다. 콘서트 매출은 약 19억 원을 기록했다. 4일간 일본 콘서트에서는 약 48억 원의 매출을 냈다. 2회가 추가돼 9회로 열린 북미 투어에서는 매출 약 65억 원을 기록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상반기 추정 매출액은 약 304억 원이었다. 1인당 매출액은 약 38억 300만 원이었다.
9위는 세븐틴이었다. 2년 6개월 만에 올해 3일간 한국에서 진행한 세븐틴 팬미팅의 총 매출액 약 11억 5500만 원이었다. 서울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이틀간 매출액은 약 58억 원을 기록했다. 4집 앨범 판매로는 약 494억 원의 매출을 냈다. 세븐틴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624억 원이었다. 13명 멤버의 1인당 추정 매출액은 약 48억 원이다. 세븐틴은 올 하반기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8위는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미주 콘서트에서 매출액은 228억 원이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18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영화관 라이브 뷰잉 동시 진행도 했는데, 라이브 뷰잉으로 거둬들인 매출액은 약 9억 원이었다. 이어 미국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또 진행했다. 상반기 3개의 광고를 진행한 트와이스의 광고 매출액은 지난해 광고료 5억 원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약 15억 원이다. 트와이스의 2022년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500억 원이었다. 멤버 1인당 약 55억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7위는 NCT드림이었다. NCT드림이 지난 3월 발매한 ‘글리치 모드’는 초동 판매량 약 141만 장, 매출액 301억 원을 기록했다. NCT드림은 올해 발매한 2장의 앨범으론 약 498억 원을, 1인당 약 71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할 수 있다. 6위는 개그맨 유재석이었다. 바르고 성실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 받는 유재석.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유재석은 자기관리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약 1500만원. 5개의 방송, 97회차에 출연한 유재석은 약 15억 원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에 찍은 광고만 9개. 비빔면 광고는 유재석이 광고를 맡은 후 판매가 20% 늘었고, 상반기 매출만 약 18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유재석의 광고 매출액은 건당 약 7억 원으로 총 63억 원으로 추정된다. 유재석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78억 원을 기록했다. 5위는 배우 이병헌이었다.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 이병헌에게 광고계에서는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병헌은 건강기능식품, 중고차, 플랫폼, 맥주, 게임 등 광고를 찍었다. 이병헌의 광고 편당 약 8억 원이다. 상반기 6편의 광고를 찍은 이병헌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은 총 48억 원이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이병헌. 2018년 기준 이병헌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억 5000만 원. ‘우리들의 블루스’는 총 20부작으로, 이병헌의 ‘우리들의 블루스’ 총 출연료는 약 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광고 매출액, 드라마 출연료를 합한 이병헌의 올해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78억 원이다. 4위는 배우 마동석이었다. 마동석이 출연하고 제작한 ‘범죄도시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가 된 작품. 티켓값으로 6월 말 기준 1207억 원을 벌어들였다. ‘범죄도시2’는 제작비 130억 원을 티켓 매출로만 거뜬히 뛰어넘었으며, 제작비 대비 1000%의 매출을 달성했다. 마동석의 상반기 매출액은 약 120억 원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온라인을 통해 모금한 후속작 ‘범죄도시3’의 투자 목표금액 10억 원은 1시간 만에 달성됐다. 3위는 배우 전지현이었다. 16살에 데뷔해 한눈에 대중을 사로잡은 전지현은 여전히 여배우 광고 섭외 1순위로 꼽힌다. 전지현은 B사의 치킨 모델을 9년째 하고 있는데, 전지현이 광고 모델이 되기 전 이 브랜드의 매출은 826억 원이었다가 현재는 4004억 원으로 5배 증가했다.
전지현이 마법사로 등장한 치킨은 3400만 개의 매출을 달성했다. 1만 8000원짜리 치킨이 3400만 개이면 약 6120억 원의 매출을 낸 셈이다. 전지현은 L사 맥주의 초대 모델이었는데, L사 맥주는 전지현과 세 번째 모델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지현의 광고료는 약 10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전지현의 매출액은 약 130억 원으로 추정된다.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DNA’를 시작으로 총 31곡이나 빌보트 차트인을 했다.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proof’ 초동 판매량 약 276만 장으로, 이는 사상 최초로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의 기록이다. 초동 매출액은 약 531억 원이었다. 광고 모델료는 50억 원으로 상반기 광고 매출은 404억 원이다. 이에 올해 발매한 음원과 광고 매출을 합한 매출액은 약 931억 원이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수익도 어마어마하다. 서울에서 개최한 콘서트,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합하면 매출액은 약 556억 원이다. 미국에서 진행된 콘서트 매출은 466억 원이다. 이에 콘서트로 벌인 총 매출액은 약 2464억 원이다. 1인당 352억 원의 매출을 낸 셈이다. MC 붐은 “2400억 대 매출은 주식에서도 큰 회사다. 1000억대 기업도 큰 회사다. 대기업 급이다. 전 세계적인 대기업이다”고 감탄했다. 1위는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 평균값은 13만 5600원. 고양, 창원, 광주까지 임영웅이 상반기 3회의 콘서트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은 약 93억 원이었다.
광고계에서도 임영웅을 향한 러브콜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임영웅은 얼음 커피 머신, 의류 광고, 건강기능식품 등 상반기에 5개의 광고를 찍었다. 임영웅의 2021년 기준 편당 광고료는 약 3~4억 원으로, 상반기 광고 총매출은 약 20억 원이다.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했다. 이에 임영웅은 솔로가수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초동 앨범 판매액은 약 262억 원이다. 콘서트, 광고료, 초동 앨범 판매액을 합한 임영웅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약 376억 원으로 추정된다. 1인당 매출만으로 따지면 방탄소년단 멤버 1인보다 많이 번 셈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7일 방송된 ‘TMI NEWS SHOW’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 10’을 주제로 ‘TMI NEWS SHOW’에서 추정한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매출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하성운과 그룹 유나이트 은호, 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위는 스트레이키즈였다. 지난 2월 개최한 팬미팅은 양일 약 2500석 전석 매진됐다. 티켓값은 7만 7000원으로, 팬미팅 매출액은 3억 8500만원이었다. 3월 발매된 앨범 ‘ODDINARY’는 판매 4일차에 70만장 돌파했고, 앨범 판매 매출은 167억 원이었다. 콘서트 매출은 약 19억 원을 기록했다. 4일간 일본 콘서트에서는 약 48억 원의 매출을 냈다. 2회가 추가돼 9회로 열린 북미 투어에서는 매출 약 65억 원을 기록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상반기 추정 매출액은 약 304억 원이었다. 1인당 매출액은 약 38억 300만 원이었다.
9위는 세븐틴이었다. 2년 6개월 만에 올해 3일간 한국에서 진행한 세븐틴 팬미팅의 총 매출액 약 11억 5500만 원이었다. 서울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이틀간 매출액은 약 58억 원을 기록했다. 4집 앨범 판매로는 약 494억 원의 매출을 냈다. 세븐틴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624억 원이었다. 13명 멤버의 1인당 추정 매출액은 약 48억 원이다. 세븐틴은 올 하반기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8위는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미주 콘서트에서 매출액은 228억 원이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18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영화관 라이브 뷰잉 동시 진행도 했는데, 라이브 뷰잉으로 거둬들인 매출액은 약 9억 원이었다. 이어 미국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또 진행했다. 상반기 3개의 광고를 진행한 트와이스의 광고 매출액은 지난해 광고료 5억 원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약 15억 원이다. 트와이스의 2022년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500억 원이었다. 멤버 1인당 약 55억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7위는 NCT드림이었다. NCT드림이 지난 3월 발매한 ‘글리치 모드’는 초동 판매량 약 141만 장, 매출액 301억 원을 기록했다. NCT드림은 올해 발매한 2장의 앨범으론 약 498억 원을, 1인당 약 71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할 수 있다. 6위는 개그맨 유재석이었다. 바르고 성실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 받는 유재석.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유재석은 자기관리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약 1500만원. 5개의 방송, 97회차에 출연한 유재석은 약 15억 원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에 찍은 광고만 9개. 비빔면 광고는 유재석이 광고를 맡은 후 판매가 20% 늘었고, 상반기 매출만 약 18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유재석의 광고 매출액은 건당 약 7억 원으로 총 63억 원으로 추정된다. 유재석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78억 원을 기록했다. 5위는 배우 이병헌이었다.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 이병헌에게 광고계에서는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병헌은 건강기능식품, 중고차, 플랫폼, 맥주, 게임 등 광고를 찍었다. 이병헌의 광고 편당 약 8억 원이다. 상반기 6편의 광고를 찍은 이병헌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은 총 48억 원이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이병헌. 2018년 기준 이병헌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억 5000만 원. ‘우리들의 블루스’는 총 20부작으로, 이병헌의 ‘우리들의 블루스’ 총 출연료는 약 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광고 매출액, 드라마 출연료를 합한 이병헌의 올해 상반기 총 매출액은 약 78억 원이다. 4위는 배우 마동석이었다. 마동석이 출연하고 제작한 ‘범죄도시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가 된 작품. 티켓값으로 6월 말 기준 1207억 원을 벌어들였다. ‘범죄도시2’는 제작비 130억 원을 티켓 매출로만 거뜬히 뛰어넘었으며, 제작비 대비 1000%의 매출을 달성했다. 마동석의 상반기 매출액은 약 120억 원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온라인을 통해 모금한 후속작 ‘범죄도시3’의 투자 목표금액 10억 원은 1시간 만에 달성됐다. 3위는 배우 전지현이었다. 16살에 데뷔해 한눈에 대중을 사로잡은 전지현은 여전히 여배우 광고 섭외 1순위로 꼽힌다. 전지현은 B사의 치킨 모델을 9년째 하고 있는데, 전지현이 광고 모델이 되기 전 이 브랜드의 매출은 826억 원이었다가 현재는 4004억 원으로 5배 증가했다.
전지현이 마법사로 등장한 치킨은 3400만 개의 매출을 달성했다. 1만 8000원짜리 치킨이 3400만 개이면 약 6120억 원의 매출을 낸 셈이다. 전지현은 L사 맥주의 초대 모델이었는데, L사 맥주는 전지현과 세 번째 모델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지현의 광고료는 약 10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전지현의 매출액은 약 130억 원으로 추정된다.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DNA’를 시작으로 총 31곡이나 빌보트 차트인을 했다.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proof’ 초동 판매량 약 276만 장으로, 이는 사상 최초로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의 기록이다. 초동 매출액은 약 531억 원이었다. 광고 모델료는 50억 원으로 상반기 광고 매출은 404억 원이다. 이에 올해 발매한 음원과 광고 매출을 합한 매출액은 약 931억 원이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수익도 어마어마하다. 서울에서 개최한 콘서트,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합하면 매출액은 약 556억 원이다. 미국에서 진행된 콘서트 매출은 466억 원이다. 이에 콘서트로 벌인 총 매출액은 약 2464억 원이다. 1인당 352억 원의 매출을 낸 셈이다. MC 붐은 “2400억 대 매출은 주식에서도 큰 회사다. 1000억대 기업도 큰 회사다. 대기업 급이다. 전 세계적인 대기업이다”고 감탄했다. 1위는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 평균값은 13만 5600원. 고양, 창원, 광주까지 임영웅이 상반기 3회의 콘서트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은 약 93억 원이었다.
광고계에서도 임영웅을 향한 러브콜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임영웅은 얼음 커피 머신, 의류 광고, 건강기능식품 등 상반기에 5개의 광고를 찍었다. 임영웅의 2021년 기준 편당 광고료는 약 3~4억 원으로, 상반기 광고 총매출은 약 20억 원이다.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했다. 이에 임영웅은 솔로가수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초동 앨범 판매액은 약 262억 원이다. 콘서트, 광고료, 초동 앨범 판매액을 합한 임영웅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약 376억 원으로 추정된다. 1인당 매출만으로 따지면 방탄소년단 멤버 1인보다 많이 번 셈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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