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만지지마"…이재욱, 죽음 불사하고 ♥정소민 포옹('환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33071.1.jpg)
![[종합] "만지지마"…이재욱, 죽음 불사하고 ♥정소민 포옹('환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33072.1.jpg)
![[종합] "만지지마"…이재욱, 죽음 불사하고 ♥정소민 포옹('환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33073.1.jpg)

12회 방송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장욱(이재욱 분)을 향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장욱과 술사들의 1대 10 릴레이 대결을 만드는 벼랑 끝 훈련으로 장욱의 레벨업을 도왔다. 장욱은 무덕이가 음양옥을 내기 상품으로 걸며 자신의 연정을 모른 척하자 차갑게 제자의 도리만 지키며 선을 긋다가도 무덕이의 젖은 신발을 걱정하는 등 사제가 아닌 연인의 연정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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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옥에 내재된 힘이 처음으로 발현됐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무덕이의 푸른 옥에 수기를 넣자 장욱이 가진 붉은 옥이 반응했고, 장욱과 고원의 심장이 난데없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한 것. 음양옥의 끌어당기는 기운에 따라 정신없이 서로를 찾던 그들은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 당황해 웃음을 터트렸다.
음양옥은 남녀가 하나씩 나눠서 지니면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는 진요원의 보물. 이에 음양옥의 힘을 알게 된 장욱은 무덕이에게 음양옥을 되찾아 주겠다는 다짐과 함께 승리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장욱은 정진각 술사들과의 10번 대결 중 9번을 패배했지만, 이를 발판으로 그의 실력은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었다. 이제 장욱은 단 한 차례의 마지막 대결만을 남겨 놓은 상황. 그가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고 음양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종합] "만지지마"…이재욱, 죽음 불사하고 ♥정소민 포옹('환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33080.1.jpg)
![[종합] "만지지마"…이재욱, 죽음 불사하고 ♥정소민 포옹('환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33082.1.jpg)
![[종합] "만지지마"…이재욱, 죽음 불사하고 ♥정소민 포옹('환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73308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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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말미 왕실에 숨어있던 환혼인 김내관(정지순 분)이 진무에 의해 폭주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내관은 왕비(강경헌 분)와 최씨 집안 당골네 술사의 환혼 비밀을 약점 삼아 협박했고, 이에 진무가 김내관을 죽이려 한 것. 때마침 김도주(오나라 분)의 심부름으로 천부관에 간 장욱과 무덕이는 김내관의 폭주를 목격했다. 이에 진무는 무덕이를 김내관의 기를 채울 먹잇감으로 던지고, 장욱을 김내관과 환혼시킬 것을 계략했다. 이 과정에서 장욱은 진무가 친 결계에 갇히게 됐다. 무덕이를 구해야한다는 강한 마음과 함께 결계를 빠져나온 순간 장욱이 목격한 것은 김내관의 기를 빨아들이는 무덕이었다. 환혼인은 폭주가 시작되면 인간의 기를 흡수하려는 살생 본능이 발현되는 바. 무덕이는 "내가 인간의 기를 빨아들였어. 나 폭주하는 건가. 오지마 장욱. 만지지마"라며 자신이 장욱을 해칠까 두려움에 떨었다. 장욱은 오히려 그런 무덕이를 자신의 품에 와락 끌어안았다. 이와 함께 천부관 수성대에 무덕이의 손이 닿자 천부관 하늘문이 열리며 별자리가 두 사람을 감싸 안았다.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와 성장이 어디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사진 제공> tvN '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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