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멤버 준규·아사히가 유쾌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5일 트레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TMI-LOG' 17화에서는 서울 홍대 거리로 출격한 준규와 아사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마라탕집을 찾아 즐거운 먹방을 선보였다. 준규와 아사히는 매콤한 맛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게 먹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들이 향한 곳은 도자기 공방이었다. 아사히는 자신의 생일을 새긴 밥그릇 만들기에 도전했고, 독특한 모양의 머그컵 제작에 나선 준규는 "비가 오고 있다. 이건 진짜 낭만이다"며 충만한 감성을 드러냈다.
준규와 아사히의 힐링 나들이는 계속됐다. 휴양지 분위기의 공간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어린 아이처럼 볼풀에 뛰어들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행복해 했다.
아울러 준규와 아사히는 VR 게임까지 체험,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이때 준규는 "내가 이런 걸 잘한다"고 자신만만해했지만 이내 어설픈 몸짓을 보여 아사히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트레저는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YG 측은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두 번째 국내 콘서트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