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나인컴즈)
(사진=이미지나인컴즈)

배우 신고은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일 이미지나인컴즈는 “신고은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도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이며 “이미지나인컴즈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고은 배우의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고은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2년 만에 KT 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ENA 채널의 새 수목드라마 ‘굿잡’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다.

‘굿잡’은 재벌과 탐정 이중생활을 오가는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푸어우먼 돈세라(권유리 분)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를 그린 드라마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와 드라마 ‘트레인’의 류승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이듬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펼쳤으며 드라마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