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디오 공식 계정들이 또 다시 '이유없는' 방탄소년단 지민 앓이에 나섰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의 대형 아이하트 라디오 방송국 계열사인 ‘967kissfm’, ‘KISSFMPhoenix’, ‘1061KISSFMDFW’, ‘971zht’, ‘961nowsa’, ‘KRQQ’ 등 6개의 라디오 채널은 공식 계정을 통해 "My heart belongs to #JIMIN"라는 글을 동시다발적으로 올리며 특별한 이유없이 이제는 일상이 되버린 '지민 앓이'에 나섰다.
지난 6월 12일 지민이 공개한 셀카인 지민의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이날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가 예상보다 길어져 힘들었을 팬들에게 미안함을 담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안전 귀가를 당부하는 다정한 글과 함께 찾아온 셀카다.
지민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미국 라디오들도 이 사진을 택했다.
유독 인지도 높은 미국 인기에 '짐메리카'(Jimin+America), '미국 미디어 달링'등의 수식어가 이미 유명한 지민은 2018년 12월 31일 첫 자작곡 '약속' 공개이후 장벽이 높은 미국 라디오들로부터 방탄소년단 공식 음원이 아님에도 꾸준히 선곡되고, 미국 방문때 마다 기자들의 줌인 단독 확대 카메라 세례 및 JIMIN을 외치는 소리가 확연히 다른가 하면, 그룹보다 높은 미국 실시간 트렌드를 휩쓰는 등의 파격적 행보를 보여왔다.
이런 미국 인기에 급기야 라디오 공식 계정들의 딱히 이유없는 일상의 '지민 앓이'가 시작됐고, 지난해 4월 14개 라디오가, 7월에는 16개의 라디오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지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폭풍 지민 앓이에 나섰다.
10월에도 15개의 라디오 계정들이 '방탄소년단 팬이 된지 얼마나 됐나요?', '방탄소년단 팬으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과 함께 팀을 대표해 지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9월에도 13개가 넘는 미국 라디오 채널들이 '#JIMIN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등 일상적으로 꾸준히 지민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11월에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메간 디 스탈리온과 함께 작업한 '버터' 리믹스 버전 무대의 최초 공개 예정이 발표되자 아이하트 라디오를 비롯한 미국 전지역 50개의 라디오들이 공식 계정을 통해 BTS를 대표하는 얼굴로 지민의 단독 사진과 메건의 사진을 일제히 게재,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미국내 팀을 대표하는 'Frontman' 지민의 인기와 위상을 짐작케 했다.
올해 1월에도 역시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14개의 미국 라디오 채널은 지민의 사진과 함께 '행복한 월요일! 이번주도 지민처럼 사랑스럽게 보내자!'라는 응원의 글을 잊지않고 보냈다.
특히 지민이 급성 충수염과 코로나 19 진단으로 수술후 회복중임이 알려지자 미국 라디오 49개의 채널들이 일제히 지민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내며 남다른 '지민 사랑'을 전해왔다.
미국 대중 음악의 근간(根幹)으로 불리며 진입 장벽이 유독 높은 것으로 유명한 미국 라디오들의 평소 동시 다발적 특별한 '지민앓이'에, 미국내 강력한 지민의 인기와 지민 효과 및 인지도를 연일 실감케 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한국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의 대형 아이하트 라디오 방송국 계열사인 ‘967kissfm’, ‘KISSFMPhoenix’, ‘1061KISSFMDFW’, ‘971zht’, ‘961nowsa’, ‘KRQQ’ 등 6개의 라디오 채널은 공식 계정을 통해 "My heart belongs to #JIMIN"라는 글을 동시다발적으로 올리며 특별한 이유없이 이제는 일상이 되버린 '지민 앓이'에 나섰다.
지난 6월 12일 지민이 공개한 셀카인 지민의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이날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가 예상보다 길어져 힘들었을 팬들에게 미안함을 담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안전 귀가를 당부하는 다정한 글과 함께 찾아온 셀카다.
지민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미국 라디오들도 이 사진을 택했다.
유독 인지도 높은 미국 인기에 '짐메리카'(Jimin+America), '미국 미디어 달링'등의 수식어가 이미 유명한 지민은 2018년 12월 31일 첫 자작곡 '약속' 공개이후 장벽이 높은 미국 라디오들로부터 방탄소년단 공식 음원이 아님에도 꾸준히 선곡되고, 미국 방문때 마다 기자들의 줌인 단독 확대 카메라 세례 및 JIMIN을 외치는 소리가 확연히 다른가 하면, 그룹보다 높은 미국 실시간 트렌드를 휩쓰는 등의 파격적 행보를 보여왔다.
이런 미국 인기에 급기야 라디오 공식 계정들의 딱히 이유없는 일상의 '지민 앓이'가 시작됐고, 지난해 4월 14개 라디오가, 7월에는 16개의 라디오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지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폭풍 지민 앓이에 나섰다.
10월에도 15개의 라디오 계정들이 '방탄소년단 팬이 된지 얼마나 됐나요?', '방탄소년단 팬으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과 함께 팀을 대표해 지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9월에도 13개가 넘는 미국 라디오 채널들이 '#JIMIN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등 일상적으로 꾸준히 지민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11월에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메간 디 스탈리온과 함께 작업한 '버터' 리믹스 버전 무대의 최초 공개 예정이 발표되자 아이하트 라디오를 비롯한 미국 전지역 50개의 라디오들이 공식 계정을 통해 BTS를 대표하는 얼굴로 지민의 단독 사진과 메건의 사진을 일제히 게재,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미국내 팀을 대표하는 'Frontman' 지민의 인기와 위상을 짐작케 했다.
올해 1월에도 역시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14개의 미국 라디오 채널은 지민의 사진과 함께 '행복한 월요일! 이번주도 지민처럼 사랑스럽게 보내자!'라는 응원의 글을 잊지않고 보냈다.
특히 지민이 급성 충수염과 코로나 19 진단으로 수술후 회복중임이 알려지자 미국 라디오 49개의 채널들이 일제히 지민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내며 남다른 '지민 사랑'을 전해왔다.
미국 대중 음악의 근간(根幹)으로 불리며 진입 장벽이 유독 높은 것으로 유명한 미국 라디오들의 평소 동시 다발적 특별한 '지민앓이'에, 미국내 강력한 지민의 인기와 지민 효과 및 인지도를 연일 실감케 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