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냉메밀국수의 담백한 맛에 감탄했다.
27일 밤 7시 30분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 짧은 햇님과 배우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메밀마니아 걸그룹 카라의 멤버 허영지의 추천으로 성수동에 있는 냉메밀국수 식당을 찾은 세 사람은 줄 서기에 도전했다.
특히 면 마니아 윤균상은 "밖에서 보니 손님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라며 잔뜩 상기됐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인 윤균상은 "햄버거 7개는 기본 ,라면도 8개 이상 끓여먹는다"라고 밝혔고 "평양냉면 맛집이라고 꼽힌 데는 안 가본 데가 없다"라며 메밀냉국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40분을 기다려 입장을 하게 된 윤균상은 성게알과 단새우, 냉메밀이 가득 들어간 냉메밀국수 맛에 "메밀 향이 가득하다"라며 "면이 하얀데 고소하고 담백하다. 새욱가 녹진해 시원한 냉메밀국수와 찰떡 궁합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