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사진=티빙)


전남친 안보현이 김고은, 박진영 연애에 변수로 작용할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23일 구웅(안보현 분)과 마주한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 4회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짜릿한 비밀 연애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러던 중 유미가 뜻밖의 상황에서 ‘전남친’ 구웅과 재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다시 만난 유미와 구웅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복잡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유미와 구웅. 하필 크리스마스이브에 우연히 마주한 ‘전 연인’ 사이엔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유미의 ‘현남친’ 바비와 ‘전남친’ 구웅의 만남도 포착됐다. 유미와 헤어지기 전 게임스튜디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구웅이기에, 그가 서 있는 낯선 장소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군다나 구웅은 유미의 새 연애 소식을 모르는 상황. 바비와 구웅 사이의 의미심장한 눈맞춤이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24일(금) 공개되는 5, 6회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달달한 연애가 계속되는 가운데, 구웅의 등장을 비롯해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진다. 크리스마스 홈 데이트로 한껏 들떠있던 세포들도 긴급회의에 돌입한다고. 한편, 유미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바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달콤하기만 했던 이들의 연애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5, 6회는 연애의 달콤한 면과 현실적인 부분을 모두 담은 에피소드다. 인물들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 나갈 세포들의 활약에도 주목해 달라”며 “구웅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5, 6회는 2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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