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패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이 군장병에게 300인 분의 식사 제공에 성공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백종원과 오대환, 안보현, 딘딘 출장단이 군인들에게 '사회의 맛'을 선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비빔짬뽕, 오징어 버터구이, 칠리떡튀김, 새우살수프 등 300인 분을 준비했다.

백종원표 급식을 맛 본 군인들은 "우와 이거 뭐야? 대박이다", "이게 백종원 아저씨가 한 거냐"라며 감탄했고 "군대에서 맛 볼 수 없는 맛이다"라고 엄지를 내세웠다. 특히 인기 메뉴인 비빔짬뽕은 군인들 사이에서 "더 먹을 수 있데?" "나는 더 가져와야겠다"라고 밝히며 경쟁을 벌였다.


심지어 배식부에서는 "뒤에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 적당히 가져가자"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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