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우주최강’ 모임으로 불리는 ‘우가팸’과 여행 예능으로 뭉쳤다.
14일 하이브는 “하이브의 힐링 예능 리얼리티 ‘인더숲’이 스핀오프 프로그램 ‘인더숲: 우정여행’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우가팸.
‘인더숲: 우정여행’은 오는 7월 JTBC에서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글로벌 OTT에서 VOD로도 만날 수 있다.
뷔와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 등 5명으로 구성된 절친 모임인 ‘우가팸’은 그래미, 아카데미, 마블 등 전세계를 주름 잡는 ‘대세들의 모임’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등 서로 다른 장르에서 각기 최고의 자리에 선 이들은 OST 참여, 까메오 출연, 시사회 참석 등 서로를 응원하며 10년째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정여행 소식에 전세계 팬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그 동안 ‘우가팸’의 여행예능을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피력해 왔기 때문이다. 몇 해 전 박서준과 최우식이 ‘윤스테이’, ‘여름방학’ 등의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을 때는, 영상통화로 뷔가 등장하거나 신문기사 속 주인공으로 잠깐 언급되는 것 만으로도 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적인 음악전문 매거진 ‘NME’는 최우식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로 빌보드 Hot100에 데뷔했던 뷔가 우가팸과 우정여행 예능에 나섰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인더숲’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첫 장기휴가 당시, 뷔는 ‘나른한 뷔의 신나는 휴가'라는 브이로그(V log) 영상을 올렸다.
당시 군생활 중이던 박형식을 제외한 우가팸 멤버들의 흥겨운 휴가 여행기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은 2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는 브이로그 사상 역대 최고의 조회수다.
각계 최고 위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한데 뭉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벌써부터 다시 모이기 힘든 조합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14일 하이브는 “하이브의 힐링 예능 리얼리티 ‘인더숲’이 스핀오프 프로그램 ‘인더숲: 우정여행’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우가팸.
‘인더숲: 우정여행’은 오는 7월 JTBC에서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글로벌 OTT에서 VOD로도 만날 수 있다.
뷔와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 등 5명으로 구성된 절친 모임인 ‘우가팸’은 그래미, 아카데미, 마블 등 전세계를 주름 잡는 ‘대세들의 모임’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등 서로 다른 장르에서 각기 최고의 자리에 선 이들은 OST 참여, 까메오 출연, 시사회 참석 등 서로를 응원하며 10년째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정여행 소식에 전세계 팬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그 동안 ‘우가팸’의 여행예능을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피력해 왔기 때문이다. 몇 해 전 박서준과 최우식이 ‘윤스테이’, ‘여름방학’ 등의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을 때는, 영상통화로 뷔가 등장하거나 신문기사 속 주인공으로 잠깐 언급되는 것 만으로도 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적인 음악전문 매거진 ‘NME’는 최우식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로 빌보드 Hot100에 데뷔했던 뷔가 우가팸과 우정여행 예능에 나섰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인더숲’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첫 장기휴가 당시, 뷔는 ‘나른한 뷔의 신나는 휴가'라는 브이로그(V log) 영상을 올렸다.
당시 군생활 중이던 박형식을 제외한 우가팸 멤버들의 흥겨운 휴가 여행기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은 2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는 브이로그 사상 역대 최고의 조회수다.
각계 최고 위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한데 뭉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벌써부터 다시 모이기 힘든 조합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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