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돈스파이크 결혼, 못 가"
"해외 일정 잡혀"
"해외 일정 잡혀"

공개된 영상에는 강남과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먼저 강남은 자신을 강배라 소개한 뒤 "특급 톱스타 강남 씨가 너무 바빠서 내가 대신 나왔다. 톱스타 강남 씨가 고마워하는 분들을 만나서 마음을 전달해주려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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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곡가는 "일단 어딜 가든 사람을 잘 사귄다. 좋은 친구이긴 하다. 어려울 때 잘 도와준다"라며 장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긴 하는데 자기 편할 때만 찾는 느낌이 있다. 두 번째 무슨 일을 벌여놓고, 누가 뒤에서 치워줄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웃음 지었다.
장소는 어느 한 놀이터로 바뀌었다. 강배의 모습을 한 강남은 "이분 역시 정말 고마운 분"이라며 "이분 곧 결혼하는데 영상이 올라갈 때쯤이면... 난 못 갔다. 사실 내가 사회를 보기로 했는데, 해외 일정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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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정글의 법칙) 찍을 때 많은 분이 궁금해한다. 코를 심하게 고는지"라고 물어봤다. 돈스파이크는 "난 자지를 않는다. 기도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돈스파이크는 또 강남의 장단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친화력 빼고는 어수선한 거? 그것도 장점이 되려나?"라고 했다. 더불어 단점에 대해 "말을 쉽게 바꾼다. 남의 좋은 날에는 가지를 않는다"고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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