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이 안방극장에 폭풍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아티스트 이적 편’이었기에 가능한 명곡들과 명품 무대가 쏟아져 나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59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 1부로 꾸며졌다. 이적이 출연했고 정인, 빅마마 이지영, 정동하, 허각, 한해&정세운, 강승윤, 박재정&오반&피아노맨, 이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경연에 참가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지창욱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적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다행이다’를 불러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1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적은 3년만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에 “막 소름이 끼쳐요 너무 좋아요”라며 행복함을 토로했다. 감미로운 이적의 목소리가 선사한 진한 감동으로 분위기를 예열한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은 전율의 무대가 잇따랐다.
시작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가 무대에 올랐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한 빅마마 이지영은 매력적인 중저음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어 고막남친 3인방 박재정&오반&피아노맨이 출격했다.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세 사람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했다. 두 팀의 대결에서 빅마마 이지영이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순서로 ‘리틀 패닉’ 한해&정세운이 출격했다. 패닉의 ‘왼손잡이’를 선곡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석으로 돌진한 이들은 마이크를 이적에게 넘기며 뜨거운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리틀 패닉’ 한해&정세운이 빅마마 이지영에게 승리를 거뒀다.
한해&정세운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허각이 출격했다. “우승하고 싶다”고 밝힌 허각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는 듯한 무대 구성으로 무대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든 허각은 곡의 클라이막스에 시원시원한 고음을 터트리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허각의 무대를 본 이적은 “가사처럼 진짜 보물과 같은 목소리인 것 같다”며 “허각씨 덕분에 ‘하늘을 달리다’가 더 인기를 얻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각과 한해&정세운의 대결에서 허각이 승리했다.
1부의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소문난 이적의 팬 이승윤이었다. 이승윤은 자신이 처음으로 기타 연주를 한 곡인 패닉의 ‘기다리다’를 선곡했다. 그는 “이 노래가 정말 좋은 노래다라는 것을 스피커로서 잘 전달만 해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무대에 올랐다. 파격적인 편곡 대신 기타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웠고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윤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여전히 좋아하고 영향을 받고 여전히 본받고 싶은 그런 가수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적은 “제가 팬입니다 이제”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허각과 이승윤의 용호상박 대결에서 허각이 승리하며,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1부의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1부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이적을 포함해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 이적의 ‘빨래’를 열창한 지창욱은 “이적은 제게 0순위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 때문에 못 나온다고 했었는데 너무 하고 싶어서 겨우 시간 맞춰 나오게 됐다”고 이적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이적은 지창욱의 깜짝 무대에 “이 정도면 같이 경연을 했어도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았을 것 같다”며 감탄한 뒤 “너무 고맙고 너무 잘 들었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처럼 이적을 비롯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꿈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적이 불러모은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시 부른 이적의 명곡은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또한 천재 아티스트 이적을 향한 애정과 존경심은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고, 이적과 시대를 함께 살아온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59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 1부로 꾸며졌다. 이적이 출연했고 정인, 빅마마 이지영, 정동하, 허각, 한해&정세운, 강승윤, 박재정&오반&피아노맨, 이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경연에 참가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지창욱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적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다행이다’를 불러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1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적은 3년만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에 “막 소름이 끼쳐요 너무 좋아요”라며 행복함을 토로했다. 감미로운 이적의 목소리가 선사한 진한 감동으로 분위기를 예열한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은 전율의 무대가 잇따랐다.
시작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가 무대에 올랐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한 빅마마 이지영은 매력적인 중저음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어 고막남친 3인방 박재정&오반&피아노맨이 출격했다.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세 사람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했다. 두 팀의 대결에서 빅마마 이지영이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순서로 ‘리틀 패닉’ 한해&정세운이 출격했다. 패닉의 ‘왼손잡이’를 선곡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석으로 돌진한 이들은 마이크를 이적에게 넘기며 뜨거운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리틀 패닉’ 한해&정세운이 빅마마 이지영에게 승리를 거뒀다.
한해&정세운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허각이 출격했다. “우승하고 싶다”고 밝힌 허각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는 듯한 무대 구성으로 무대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든 허각은 곡의 클라이막스에 시원시원한 고음을 터트리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허각의 무대를 본 이적은 “가사처럼 진짜 보물과 같은 목소리인 것 같다”며 “허각씨 덕분에 ‘하늘을 달리다’가 더 인기를 얻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각과 한해&정세운의 대결에서 허각이 승리했다.
1부의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소문난 이적의 팬 이승윤이었다. 이승윤은 자신이 처음으로 기타 연주를 한 곡인 패닉의 ‘기다리다’를 선곡했다. 그는 “이 노래가 정말 좋은 노래다라는 것을 스피커로서 잘 전달만 해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무대에 올랐다. 파격적인 편곡 대신 기타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웠고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윤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여전히 좋아하고 영향을 받고 여전히 본받고 싶은 그런 가수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적은 “제가 팬입니다 이제”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허각과 이승윤의 용호상박 대결에서 허각이 승리하며,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1부의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적 편 1부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이적을 포함해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 이적의 ‘빨래’를 열창한 지창욱은 “이적은 제게 0순위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 때문에 못 나온다고 했었는데 너무 하고 싶어서 겨우 시간 맞춰 나오게 됐다”고 이적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이적은 지창욱의 깜짝 무대에 “이 정도면 같이 경연을 했어도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았을 것 같다”며 감탄한 뒤 “너무 고맙고 너무 잘 들었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처럼 이적을 비롯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꿈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적이 불러모은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시 부른 이적의 명곡은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또한 천재 아티스트 이적을 향한 애정과 존경심은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고, 이적과 시대를 함께 살아온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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