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10일 발매를 앞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8일,9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에 공개 했다. 끝없는 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멤버들이 한명씩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막 한 가운데 서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 하는 서사 가득한 깊은 눈빛과 분위기는 시선을 압도하며 빠져들게 되는 블랙홀처럼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진은 별다른 멘트 없이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담은 듯한 눈빛과 수려한 비주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진은 연예인 특례입학이 아닌 평범한 고등학생 신분으로 200: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 합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진은 연기 전공자답게 그 동안 공개된 모든 콘텐츠에서 안정적이고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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