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단우의 딸기 먹방에 흐뭇해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동현과 단연 남매가 입이 짧은 단우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생태 체험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아들 단우, 딸 연우와 딸기 따기에 도전했다. 입맛 까다로운 단우를 걱정하는 김동현은 "유기농이여서 바로 따서 먹어도 된다"라고 당부하려 했지만 이미 단우는 양볼 가득 딸기를 넣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단우에게 "아빠도 하나만 줘"라고 요청했고 이에 단우는 "많이 먹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카메라 삼촌들까지 일일히 챙기던 단우는 "삼촌들 많이 먹오. 옴총 많이 먹오"라고 다정하게 말해 심쿵을 불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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