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과 마음과 생각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야.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걸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난 존재한 적도 없는 것들을 꿈꾸며 이렇게 말해. ‘안될 게 뭐가 있어?’ 우리 생각을 함께해요.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슈의 모습이 담겼다. 민트색 레깅스에 흰색 반팔 크롭티를 입고 몸매를 드러낸 슈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는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복귀를 알렸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도 데뷔했지만, 방송서 가슴골을 드러낸 의상을 입고 걸그룹 춤을 춰 대중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노출을 의식한 듯 배 부분만 살짝 드러내는 운동복을 택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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