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가 첫 공개를 하루 앞두고, 카메라 밖에서도 빛났던 이진욱과 이연희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매 장면, 매 에피소드마다 현실감을 불어넣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 두 배우의 열정이 돋보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이진욱과 이연희는 각각 예랑이 ‘서준형’과 예신이 ‘김나은’으로 호흡을 맞추며, 설레는 2년간의 연애 끝에 현실로 맞닥뜨린 결혼 퀘스트를 해결해갈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각각의 캐릭터에 현실적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두 배우가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던 시간을 엿볼 수 있다. 본업할 때 제일 멋있는 배우 이진욱은 카메라 밖에서도 ‘멋짐’을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본을 꼼꼼히 살피고, 이연희와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보기도 한다. 이연희 역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프로의 자세로 임한다. 손에는 늘 대본이 있었고 모니터링을 할 때는 매의 눈으로 살펴본다. 그 와중에도 사랑스러운 예신이의 미모가 빛을 발한다.
두 배우 모두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장르의 작품인만큼, 시청자들이 함께 준형과 나은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힘들 법한 감정씬을 촬영할 때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현장 스태프들마저도 이들 예비 부부의 이야기에 빠져들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는 것. 이어 “‘결혼백서’ 첫 공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모두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현실 드라마란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한편 ‘결혼백서’는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오는 5월 23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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