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윤승열이 부부의 날을 자축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부부의 날. 어제 밤에 급 만나서 막창 대창 배불리 먹고 눈 뜨자마자 부은 얼굴로 사라다빵에 초 꽂아 불고 숙소 모셔다드림. 태동의 손맛을 알게 된 힐튼이 아부지. 엄마는 낯간지러워 말도 잘 안거는데. 아빠는 볼 때마다 한 번만 움직여 달라고. 승열아 얼굴 좀 보자. 내 배만 보지 말고! 이럴거면 앞으로 배에 눈코입을 그려둬야겠다"라고 글을 썼다. 김영희는 윤승열과 함께 보낸 부부의 날 사진도 올렸다. 두 사람은 맛있는 저녁 식사을 하고, 다음날에는 빵에 초를 꽂아두고 자축하기도 했다. 임신 중인 김영희는 어느덧 배가 볼록하다. 함께 게시된 영상 속 윤승열은 임신한 김영희의 배를 보며 '아빠~'라고 다정하게 부른다. 돈독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10살 연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부부의 날. 어제 밤에 급 만나서 막창 대창 배불리 먹고 눈 뜨자마자 부은 얼굴로 사라다빵에 초 꽂아 불고 숙소 모셔다드림. 태동의 손맛을 알게 된 힐튼이 아부지. 엄마는 낯간지러워 말도 잘 안거는데. 아빠는 볼 때마다 한 번만 움직여 달라고. 승열아 얼굴 좀 보자. 내 배만 보지 말고! 이럴거면 앞으로 배에 눈코입을 그려둬야겠다"라고 글을 썼다. 김영희는 윤승열과 함께 보낸 부부의 날 사진도 올렸다. 두 사람은 맛있는 저녁 식사을 하고, 다음날에는 빵에 초를 꽂아두고 자축하기도 했다. 임신 중인 김영희는 어느덧 배가 볼록하다. 함께 게시된 영상 속 윤승열은 임신한 김영희의 배를 보며 '아빠~'라고 다정하게 부른다. 돈독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10살 연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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