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퀸덤2'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57523.1.jpg)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 '포지션 유닛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보컬 유닛 대결에서는 우주를 품은 은하(비비지+우주소녀)가 1위, 33(효린+브레이브걸스 민영)이 2위, 해와 달(이달의 소녀+케플러)이 3위를 차지했다.
이에 우주소녀는 "미친 거 아니냐. 후련하다"고 감탄했고, 연정은 "나 이제 목 나가도 여한 없다"고 말했다.
효린은 "‘나가수’(나는 가수다)처럼 할 걸 그랬나. 이런 결과가 저를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며 아쉬워했다. 브레이브 걸스 유나는 아쉬워하는 멤버들에게 "우리 꼴등 탈출 처음"이라 위로했다.
![사진=Mnet '퀸덤2'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57529.1.jpg)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2차 경연에서 6위를 했던 터. 우주소녀와 1위에 오르자 은지는 눈물을 흘렸다. 처음으로 1위가 아닌 등수를 받은 효린은 "처음으로 나를 자극시켰다"라고 해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를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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