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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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13년 만에 정규 10집을 발매한다.

이수영은 10일 정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열 번째 정규앨범 'SORY(소리)' 1차 오피셜 포토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영은 베이지색 수트를 입고 세련미를 뽐내는 모습부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처럼 슬픈 표정을 짓는 모습, 무언가 간절하게 바라는 것처럼 두 손을 모은 모습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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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장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이수영은 ‘발라드 여제’다운 감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리'를 통해 이수영이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수영의 '소리'는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DAZZLE’ 이후 이수영이 자그마치 13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앨범으로, 오래도록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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