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음악감독 김문정과 최정훈의 오프닝 무대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뜨거운 씽어즈'의 음악감독 김문정과 최정훈의 '피아노맨(Piano Man)'이 오늘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피아노맨'은 뮤지컬 감독 김문정과 잔나비의 최정훈이 단원들과의 첫 만남 당시 오프닝 무대로 선보였던 곡이다.
밴드 키보디스트 출신인 김문정의 건반 연주와 최정훈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피아노맨'은 색다른 매력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원들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감탄했다.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은 국내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올드 팝송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빌리 조엘의 이름을 알리게 된 히트곡으로도 유명하다.
'뜨거운 씽어즈'는 김영옥, 나문희, 윤유선, 김광규, 이종혁, 장현성,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우미화, 서이숙, 박준면, 정영주, 권인하, 전현무 등 출연자들이 합창단으로 성장해가는 합창 'Sing트콤'이다.
음악감독 김문정과 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합창단의 감독을 맡았으며, 연기 경력 도합 500년, 나이 총합 990살의 배우들의 합창 도전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특히 '뜨거운 씽어즈' 합창단은 지난 6일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의 축하무대에 올라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This Is Me' 한국어 버전을 열창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뜨거운 씽어즈 PART3' 앨범은 오늘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뜨거운 씽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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