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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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7관왕 및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입성한 ‘TOMBOY’를 프로듀싱한 그룹 (여자) 아이들 전소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능돌다운 면모를 뽐낸다. 그는 스스로 ‘나 좀 천잰데?’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함께하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자) 아이들 리더인 전소연은 ‘LATATA’부터 ‘한(一)’, ‘DUMDi DUMDi’, 그리고 ‘TOMBOY’까지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는 곡들을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하는 천재돌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무대 장악력으로 차세대 공연의 신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3년 만에 재출격한 전소연은 ‘라디오스타’ 출연 덕분에 독특한 캐릭터 광고를 찍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한다.


전소연은 직접 프로듀싱해 음악방송 7관왕 및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입성한 ‘TOMBOY’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TOMBOY’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스토리를 공개할 뿐 아니라 곡 작업을 하며 스스로 ‘나 좀 천잰데?’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고 덧붙여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전소연은 무대 위에서 치명적인 걸크러시를 뽐내기 위한 3단 변신 과정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과한 무대 열정 때문에 맞이한 아찔한 순간까지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전소연은 화제가 된 ‘언프리티 랩스타’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당시 전소연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상당한 랩 실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바 있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디스 실력을 인정 받은 사연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전소연은 4MC를 위해 준비해온 디스랩까지 선보인다. 전소연의 센스 넘치는 가사와 차진 랩 실력에 녹화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소연이 직접 들려주는 ‘TOMBOY’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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