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 3개월만에 컴백을 알린 앨리스가 멤버 소희, 연제, 가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앨리스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발라드 '내안의 우주'로 5월 컴백하는 앨리스의 소희와 연제, 가린의 콘셉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희는 그린 계열의 반팔 니트와 청바지로 상큼한 모습을, 연제는 스카이블루 계열의 긴팔 니트를 입은 채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가린은 상하의를 모두 옐로우 컬러로 통일해 청순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세계관도 예고했다.
또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완벽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앨리스의 컴백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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