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악플, 합의 선처 없어"
"박수홍,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박수홍,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또 “앞으로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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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그간 근거 없는 소문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2020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나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저희 가정사나 가족을 욕하는 것을 볼 때마다 상처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올해 15세 정동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이라는 평과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직 성인이 되지도 않은 청소년의 고민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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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씨는 스폰서 설이 제기된 재벌과 일면식이 없다”며 “태어나서 미국에 간 적도 없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해 허위 사실을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이 가운데 해당 스폰서 설을 퍼뜨린 유튜버 B씨도 포함됐다. B씨는 모 기업의 대표와 A씨가 연인 관계였으며, 두 사람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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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대중에게 비치는 직업. 연예인들은 이미지가 중요한 나머지 일부 대중의 선 넘은 비난에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는 낙인과 박제 문화.
수많은 연예인들이 고통받았고, 유명을 달리하기도 했다. 故 설리, 故 구하라, 故 박지선 등 셀 수 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대중의 곁을 떠났다. 무분별한 악플의 결과다. 정동원과 박수홍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에 칼을 빼든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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