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 속 조인성이 국민 ‘힐링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가 모두를 살뜰하게 챙기는 배려심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 것.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마트를 운영하며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조인성은 알바생들과의 식사 도중, 질긴 홍어 코를 제대로 씹지 못하는 박효준을 위해 직접 가위로 홍어코를 잘라주는 친절함을 보였다. 또한 마트에 선물을 주고 떠났던 약사 손님을 잊지 않고 커피를 보답한 그에게 인간적인 매력까지 엿보였다. 이어 동네의 다른 가게들도 방문한 그는 유쾌한 입담으로 주민들과 기분 좋은 대화를 이어가는 등 공산면 곳곳에 힐링을 선사하기도.
그의 배려심은 모두에게 따뜻했다. 그는 박효준이 점심 장사에서 선보일 신메뉴를 문제없이 개발할 수 있게 함께 재료 공수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도왔다. 타인이 본인의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편안한 상황을 만들어준 조인성의 배려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조인성은 카운터에서 대파 가격에 대한 혼란이 생기자 누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든든한 리더십을 보이기도.
조인성은 공산면 주민들과 알바생들 한 명 한 명을 진정성 있게 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배려한 그의 마음씨가 목요일 밤을 선한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는 것.
조인성은 끝도 없는 매력으로 국민 ‘힐링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주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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