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편스토랑’에 박하나가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반전 매력이 가득한 신입 편셰프가 첫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하나다. 박하나가 어떤 요리 실력,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2014년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통해 국민 악녀에 등극, 작품 마다 강렬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박하나는 최근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 신드롬 급 인기를 자랑하며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현우의 사랑을 갈구하며 악에 받친 조실장 역할을 완벽 소화해 호평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하나의 첫 등장 역시 ‘신사와 아가씨’ 대본을 보며 잠든 모습이었다.


이어 본격적인 박하나의 아침 루틴이 공개됐다. 박하나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신선한 과일을 종류 별로 꺼내 손질하기 시작했다. 부엌에서 과일을 깎던 도중 박하나는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듯 다정한 혼잣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집에 누가 있는 거냐”며 모두가 놀란 가운데 박하나가 방문을 열고 들어간 그 곳에는 앵무새 네 마리가 박하나를 반기고 있었다. 박하나의 식구인 반려 앵무새들이었다. 알고 보니 박하나가 정성스레 손질한 과일들 역시 앵무새들의 아침 식사였다. 앵무새들 역시 엄마 박하나를 닮은 듯 애교도 많고 흥도 많아 시선을 강탈했다.


그렇게 앵무새 친구들의 식사를 챙긴 후 박하나는 뒤늦게 자신의 아침밥을 준비했다. 박하나의 아침 요리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찬장 가득한 종류별 꿀이 공개된 것. 모든 요리에 설탕대신 종류별 꿀을 조화롭게 사용한다는 박하나의 꿀 사랑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과연 꿀로 맛을 낸 그녀의 아침 식사는 무엇이었을까.


첫 등장부터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 국민악녀 박하나의 첫 편셰프 도전기, 그녀의 눈 뗄 수 없는 꿀 같은 싱글 라이프는 15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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