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11일 오후 현빈과 손예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뒤 11일간의 휴식을 즐긴 두 사람은 허니문을 떠나 달콤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현빈은 흰 티셔츠에 검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편한 옷을 입었음에도 여전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손예진은 흰 티셔츠에 아이보리색 재킷, 찢어진 청바지를 착용했다. 새신부의 화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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