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마녀체력 농구부’ 송은이와 신봉선 사이에 노사분쟁이 발발했다고 해 그 내막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8회에서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일산 위치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역대급 팽팽한 농구 맞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시소의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이자 셀렙파이브로 함께 활동한 절친 중에 절친 사이. 그런 두 사람이 농구 경기 중 첨예한 갈등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경기가 진행될수록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참지 못하며 끝내 육탄전까지 펼쳐진 것.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농구공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송은이와 신봉선이 담겨있다. 한창 열기가 과열되자 송은이는 신봉선을 있는 힘껏 밀어냈고, 자비 없는 송은이의 바디 블로킹에 신봉선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의 멱살을 잡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렸고, 송은이를 붙잡고 놓지 않는 신봉선의 격렬한 몸짓에 경기가 돌연 중단되기에 이르렀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신봉선은 “아우! 사장님, 제가 먼저 잡았잖아요”라며 속사포로 분노를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과도한 승부욕이 불러온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소속 연예인 신봉선의 파국의 농구 경기는 ‘마체농’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9일 오후 6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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