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밤과 낮처럼 다채로운 매력' 빈틈없는 완벽 미모
방탄소년단 뷔의 밤과 낮처럼 상반되는 다채로운 마력을 글로벌 기업 삼성도 ‘갭차이’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이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모바일은 공식 SNS에 갤럭시 S22의 야간 촬영을 지원하는 기능인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홍보하면서 어둠속의 실루엣을 보고 멤버들을 알아맞히는 질문을 게재했다.

삼성은 뷔의 실루엣에 “그는 밤과 낮처럼 ‘이중성의 왕’으로 알려져 있다”는 설명을 첨부했다. 무대 위에서는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로 아우라를 발산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곰돌이를 연상시키는 무해하고 귀여운 순둥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뷔의 극과 극의 다채로운 매력인 ‘갭차이’를 잘 반영했다.

이 질문에 90%에 가까운 팬들이 뷔라고 답해 ‘갭차이’하면 바로 뷔를 떠올렸다. 실제로 뷔의 다양한 모습에서 나오는 갭차이로 뷔는 ‘갭츠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정답이 공개되고 어둠이 걷힌 사진 속에서 뷔는 이마를 드러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심플한 셔츠에 브라운 슈트를 입고 밤을 밝히는 환한 빛처럼 반짝이며 서 있었다.
방탄소년단 뷔, '밤과 낮처럼 다채로운 매력' 빈틈없는 완벽 미모
단추를 끝까지 채워 조금의 노출도 없음에도 뷔는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극강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시선을 살짝 내려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크한 표정과 슈트의 정석을 보여준 바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트를 입은 뷔는 큰 키와 긴 팔다리, 작은 얼굴에 대비되는 넓은 어깨가 돋보이는 뛰어난 비율을 자랑했다.

부드럽게 웨이브의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동그랗고 아름다운 이마와 아치형의 짙은 눈썹, 안광이 빛나는 검은 눈동자, 맑고 깨끗한 흰자위, 굳게 다문 하트형의 입술, 무결점의 맑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는 전형적인 클래식미남과 유니크한 미남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뷔의 얼굴은 보는 이의 시선과 각도에 따라 강한 남성미와 청초한 소년미를 오가며 삼성모바일의 홍보 문구처럼 마치 밤과 낮처럼 상반되는 극강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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