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뜨거운 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개봉일인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52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총 누적 관객 수는 3만6888명이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2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하루 동안 581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만8389명을 기록했다.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문폴'도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809명, 누적 관객 수는 15만3892명이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더 배트맨'은 하루 동안 3616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만7873명이다. '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5위는 '스펜서'였다. 일일 관객 수 2829명, 누적 관객 수는 5만3797명이다. '스펜서'는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이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았다.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0', '벨파스트', '리디밍 러브',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에펠'이 10위 안에 들었다.
23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모비우스'가 23.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뜨거운 피'(19.3%),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19.0%)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개봉일인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52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총 누적 관객 수는 3만6888명이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2위로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하루 동안 581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만8389명을 기록했다.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문폴'도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809명, 누적 관객 수는 15만3892명이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더 배트맨'은 하루 동안 3616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만7873명이다. '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5위는 '스펜서'였다. 일일 관객 수 2829명, 누적 관객 수는 5만3797명이다. '스펜서'는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이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았다.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0', '벨파스트', '리디밍 러브',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에펠'이 10위 안에 들었다.
23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모비우스'가 23.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뜨거운 피'(19.3%),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19.0%)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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