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벌써 12시는 가수 이미쉘이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73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세번째 왕좌에 도전하는 작은 아씨들과 신예 벌써 12시가 맞붙었다.

이날 '벌써 12시' 이미쉘은 태연 '아이'(I)로 호소력 짙은 음색을 선보였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채 가면을 벗게 됐다.

그는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이효리를 꼽았다. 이어 그는 " '음악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했더니 '네가 음악에 재능이 없으면 누가 있니. 계속 걸어가다 보면 어딘가에 도달하게 될 거야'라고 해주셔서 지금까지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미쉘은 올해 목표에 대해 "예전부터 꿈꿔왔던 교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후배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게 올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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