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예고 속에 숨은 8회 킬링 포인트를 공개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사곡3’는 7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7회 엔딩에서 죽었던 송원(이민영 분)이 다시 등장하는 충격 엔딩이 담겨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독보적 서사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할 8회의 ‘킬링 포인트’를 5가지로 정리해봤다.
#1. 지아(박서경 분)의 눈물
8회 예고에서 지아는 사피영(박주미 분)을 향해 “그냥 순간 좀 복받쳤어”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7회에서 지아는 엄마를 보고 언니라고 하는 아빠의 애인 아미(송지인 분)에게 “개족보 잖아요”라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아빠에게 잘살라고 전해달라는 사이다를 날렸지만 실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상황. 과연 어른스럽고 냉정했던 지아의 눈물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2. 부혜령(이가령 분)의 소름
판사현(강신효 분)의 아이가 눈에 밟혀 자주 아이를 봐주던 부혜령은 불안에 떠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잘못 본 게 아닐까?”라고 갸웃거렸던 부혜령이 이내 “아우”라며 소름이 돋는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던 것. 부혜령이 이토록 불안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부혜령의 행동에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3. 김동미(이혜숙 분) 컴백 및 변화
신기림(노주현 분)에게 참교육을 당한 후 싱가포르로 도망쳤던 김동미의 컴백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동미가 활짝 핀 얼굴로 사피영을 찾아와 덥석 안으며 반가워해 변화를 예고한 것. 게다가 아미가 “믿기지 않아서요”라고 기뻐하자, 김동미는 “큰일 했지?”라며 해맑게 웃었고, 아미는 “대단하세요”라고 김동미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이 지금껏 본 적 없는 화기애애함을 형성하면서 분위기 전환이 생기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4. 한진희 등판
‘왕꽃 선녀님’,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압구정 백야’에 이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5번째 선택을 받은 한진희의 등판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집 안에서 전화를 하던 서반(문성호 분)이 럭셔리함이 뚝뚝 묻어나는 한진희의 등장에 긴장감을 내비친 것. 시청자들이 한진희가 베일에 싸인 SF전자 회장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한진희는 모두의 추측대로 SF전자의 회장으로 출격할지, 시즌 1, 2 임혜영과 이숙처럼 한진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피비 군단으로 맹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을 받고 있다.
#5. 사피영&서동마(부배 분)의 재회
서동마가 한국에 돌아온 상황에서 이를 모르는 듯한 사피영의 모습이 그려져 예측 불가한 전개를 암시했다. 휴대폰을 확인하던 사피영이 “어젠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게르만 금발 미녀한테 빠졌나?”라고 서동마를 의심해 불안감을 드리운 것. 그러나 이어 서동마가 모습을 드러내며 “단지 왔어요. 올라갈까요?”라고 하자, 사피영이 서동마를 마중 나오면서 오랜만에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졌다.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감정은 재회 후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7회 연속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8회 역시 기대할 만한 상상불가 이야기가 쏟아진다. 첫 장면부터 엔딩까지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8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사곡3’는 7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7회 엔딩에서 죽었던 송원(이민영 분)이 다시 등장하는 충격 엔딩이 담겨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독보적 서사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할 8회의 ‘킬링 포인트’를 5가지로 정리해봤다.
#1. 지아(박서경 분)의 눈물
8회 예고에서 지아는 사피영(박주미 분)을 향해 “그냥 순간 좀 복받쳤어”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7회에서 지아는 엄마를 보고 언니라고 하는 아빠의 애인 아미(송지인 분)에게 “개족보 잖아요”라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아빠에게 잘살라고 전해달라는 사이다를 날렸지만 실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상황. 과연 어른스럽고 냉정했던 지아의 눈물이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2. 부혜령(이가령 분)의 소름
판사현(강신효 분)의 아이가 눈에 밟혀 자주 아이를 봐주던 부혜령은 불안에 떠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잘못 본 게 아닐까?”라고 갸웃거렸던 부혜령이 이내 “아우”라며 소름이 돋는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던 것. 부혜령이 이토록 불안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부혜령의 행동에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3. 김동미(이혜숙 분) 컴백 및 변화
신기림(노주현 분)에게 참교육을 당한 후 싱가포르로 도망쳤던 김동미의 컴백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동미가 활짝 핀 얼굴로 사피영을 찾아와 덥석 안으며 반가워해 변화를 예고한 것. 게다가 아미가 “믿기지 않아서요”라고 기뻐하자, 김동미는 “큰일 했지?”라며 해맑게 웃었고, 아미는 “대단하세요”라고 김동미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이 지금껏 본 적 없는 화기애애함을 형성하면서 분위기 전환이 생기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4. 한진희 등판
‘왕꽃 선녀님’,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압구정 백야’에 이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5번째 선택을 받은 한진희의 등판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집 안에서 전화를 하던 서반(문성호 분)이 럭셔리함이 뚝뚝 묻어나는 한진희의 등장에 긴장감을 내비친 것. 시청자들이 한진희가 베일에 싸인 SF전자 회장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한진희는 모두의 추측대로 SF전자의 회장으로 출격할지, 시즌 1, 2 임혜영과 이숙처럼 한진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피비 군단으로 맹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을 받고 있다.
#5. 사피영&서동마(부배 분)의 재회
서동마가 한국에 돌아온 상황에서 이를 모르는 듯한 사피영의 모습이 그려져 예측 불가한 전개를 암시했다. 휴대폰을 확인하던 사피영이 “어젠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게르만 금발 미녀한테 빠졌나?”라고 서동마를 의심해 불안감을 드리운 것. 그러나 이어 서동마가 모습을 드러내며 “단지 왔어요. 올라갈까요?”라고 하자, 사피영이 서동마를 마중 나오면서 오랜만에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졌다.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감정은 재회 후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7회 연속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8회 역시 기대할 만한 상상불가 이야기가 쏟아진다. 첫 장면부터 엔딩까지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8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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