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신화 앨범 계획?..."언젠간"
최애 곡은 'T.O.P.'와 'Brand New'
"신화 6명 우정? 계약서는 영원"
최애 곡은 'T.O.P.'와 'Brand New'
"신화 6명 우정? 계약서는 영원"
김동완이 그룹 신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김영철을 향해 “아직 압구정에서 혼자 사시냐”고 물었다. 김영철이 “그럼 거기는 둘이서 사시냐”고 되물었고, 김동완은 “있어요, 우렁각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농담이다”라며 말을 돌렸다.
김동완은 영화 ‘B컷’을 통해 첫 범죄 스릴러에 도전한다. 김동완은 “3월 30일 전격 개봉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각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B컷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런 사진들을 이용해 반 협박해서 돈을 뜯는 일을 하던 사람이 대선 후보 아내의 휴대폰을 입수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그로 인해 본의아니게 큰 일에 휩쓸리게 되는 스릴러”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김동완은 “이수근 씨가 ‘완전 쓰레기네’라고 했는데 정확하다. 쓰레기 역할이다”라며 “쓰레기 연기는 처음인데, 제 안에 잠재돼 있던 쓰레기 감성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어서 신났고, 조금 더 하고싶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반려 꿀벌을 키운다고 해 화제를 모았던 김동완은 “재작년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을 때 관리를 못해서 집단 페사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김영철은 신화 앨범 계획을 물었다. 김동완은 “저도 앨범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는데 언젠간 되겠죠"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김동완의 신화 최애곡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완은 "아무래도 'T.O.P.'와 우리에게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해준 'Brand New' 그 두 곡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신화란?’ 이란 주제의 질문에 "신화는 나의 존재 이유고 내가 시작된 곡"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김동완에게 신화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6명하고 우정도 영원하지 않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왜 강요하냐.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희의 계약서는 영원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팬들을 향해 “그 때로 돌아갈 순 없다. 현재의 저희를 사랑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김영철을 향해 “아직 압구정에서 혼자 사시냐”고 물었다. 김영철이 “그럼 거기는 둘이서 사시냐”고 되물었고, 김동완은 “있어요, 우렁각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농담이다”라며 말을 돌렸다.
김동완은 영화 ‘B컷’을 통해 첫 범죄 스릴러에 도전한다. 김동완은 “3월 30일 전격 개봉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각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B컷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런 사진들을 이용해 반 협박해서 돈을 뜯는 일을 하던 사람이 대선 후보 아내의 휴대폰을 입수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그로 인해 본의아니게 큰 일에 휩쓸리게 되는 스릴러”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김동완은 “이수근 씨가 ‘완전 쓰레기네’라고 했는데 정확하다. 쓰레기 역할이다”라며 “쓰레기 연기는 처음인데, 제 안에 잠재돼 있던 쓰레기 감성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어서 신났고, 조금 더 하고싶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반려 꿀벌을 키운다고 해 화제를 모았던 김동완은 “재작년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을 때 관리를 못해서 집단 페사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김영철은 신화 앨범 계획을 물었다. 김동완은 “저도 앨범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는데 언젠간 되겠죠"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김동완의 신화 최애곡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완은 "아무래도 'T.O.P.'와 우리에게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해준 'Brand New' 그 두 곡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신화란?’ 이란 주제의 질문에 "신화는 나의 존재 이유고 내가 시작된 곡"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김동완에게 신화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6명하고 우정도 영원하지 않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왜 강요하냐.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희의 계약서는 영원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팬들을 향해 “그 때로 돌아갈 순 없다. 현재의 저희를 사랑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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