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신흥 강자' 임지안
'연애의 참견' OST 가창 한 번 더
'그리움을 그리다'
사진제공=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
'감성 발라더' 가수 임지안(LIM ZIAN)이 '연애의 참견' OST로 'OST계 신흥 강자' 등극을 노린다.

오늘(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지안이 가창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2022' 3번째 OST '그리움을 그리다'가 발매됐다.

'연애의 참견'은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재연 드라마와 패널들의 단호한 연애 진단을 접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OST 역시 대중에게 공감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지안이 가창을 맡은 '그리움을 그리다'는 이별 후 떠나간 연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발라드곡이다. 임지안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곡의 애절한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소속사 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발매에 앞서 저녁 무렵 햇살이 비치는 침대 위에 놓인 노트와 펜이 담긴 감성적인 커버 사진을 공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지안은 '서울은 지금 흐림', '그때 널 잡았다면 달라졌을까', '일기예보'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신예 발라더다. OST 가창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OST '기다리며'와 '연애의 참견' 2021 OST '우리 다시는 사랑하지 마요'를 가창했다.

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는 "임지안은 '연애의 참견' OST 가창자로 다시 한 번 출격해 한층 무르익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더 많은 리스너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