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감사한 응원을 해주시는 가족여러분. 보도를 보시고 놀라셨을것 같은데, 가장 먼저 가족여러분들께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시는 가족 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가족 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박군은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실망 시키지 않는 박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8일 공개 연애를 인정했다. 양 소속사는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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