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감수성이 풍부한 INFP 아이돌’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감수성이 풍부한 INFP 아이돌은?" 주제로 진행된 설문에서 뷔는 79.83%의 압도적인 득표를 받아 총 9,664표를 획득했다.
투표에서 선택 된 방탄소년단 뷔의 매력 키워드는 ‘다정다감’이 9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낭만적’ 이 6%로 뒤를 이었다.
뷔의 성격 유형인 INFP는 상냥하고 이타주의적인 성격의 낭만가 유형으로 예술가, 작곡가, 프로듀서, 시인 등의 직업이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다.
공감을 잘 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배려심도 많고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이 타입은, 머릿속에 언제나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가는 예술적인 감각을 타고난 타입이다.
뷔의 자자곡 ‘풍경’에서 겨울 눈을 밟는 소리, 입김을 부는 소리, 찰칵하는 카메라음, 필름이 돌아가는 소리 등을 삽입하여 풍경을 청각화해 온전히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시적인 가사를 통해 풍경을 공감각적으로 형상화시켜 그만의 감수성을 다양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너 전문가 이상화 강사의 ‘나는 뷔의 감수성과 표현력이 참 좋더라’ 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에서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석의 팬들을 바라보는 뷔의 감수성 넘치는 표정과 태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표현하는 태도가 보인다“ 라며 극찬했다.
지난해 뷔는 팬 커뮤티니 위버스(Weverse)에 최근 자신의 성격 유형이 ‘INFP’ 로 바뀌었다며 MBTI 테스트의 결과 사진을 공유한 바 있는데, 뷔의 포스트가 올라오자마자 해당 웹사이트는 글로벌 팬들로 인해 접속이 폭주되어 급기야 서버가 다운되었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 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MBTI 테스트 웹사이트가 하루 다운된 날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굉장히 흥미롭다. 뷔가 팬 커뮤니티에 자신의 성격유형이 ENFP에서 INFP로 바뀐 사실을 밝힌 후, 그 소식을 들은 글로벌 팬들로 인해 해당 웹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되었다.”며 뷔의 세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감수성이 풍부한 INFP 아이돌은?" 주제로 진행된 설문에서 뷔는 79.83%의 압도적인 득표를 받아 총 9,664표를 획득했다.
투표에서 선택 된 방탄소년단 뷔의 매력 키워드는 ‘다정다감’이 9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낭만적’ 이 6%로 뒤를 이었다.
뷔의 성격 유형인 INFP는 상냥하고 이타주의적인 성격의 낭만가 유형으로 예술가, 작곡가, 프로듀서, 시인 등의 직업이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다.
공감을 잘 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배려심도 많고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이 타입은, 머릿속에 언제나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가는 예술적인 감각을 타고난 타입이다.
뷔의 자자곡 ‘풍경’에서 겨울 눈을 밟는 소리, 입김을 부는 소리, 찰칵하는 카메라음, 필름이 돌아가는 소리 등을 삽입하여 풍경을 청각화해 온전히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시적인 가사를 통해 풍경을 공감각적으로 형상화시켜 그만의 감수성을 다양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너 전문가 이상화 강사의 ‘나는 뷔의 감수성과 표현력이 참 좋더라’ 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에서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석의 팬들을 바라보는 뷔의 감수성 넘치는 표정과 태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표현하는 태도가 보인다“ 라며 극찬했다.
지난해 뷔는 팬 커뮤티니 위버스(Weverse)에 최근 자신의 성격 유형이 ‘INFP’ 로 바뀌었다며 MBTI 테스트의 결과 사진을 공유한 바 있는데, 뷔의 포스트가 올라오자마자 해당 웹사이트는 글로벌 팬들로 인해 접속이 폭주되어 급기야 서버가 다운되었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 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MBTI 테스트 웹사이트가 하루 다운된 날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굉장히 흥미롭다. 뷔가 팬 커뮤니티에 자신의 성격유형이 ENFP에서 INFP로 바뀐 사실을 밝힌 후, 그 소식을 들은 글로벌 팬들로 인해 해당 웹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되었다.”며 뷔의 세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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