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딸 조이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효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도 뺄 수 없었어요. 나의 오랜 헤어 메이크업 스탈리스트였던 전지니, 갓주리, 웰시코기가 예쁜 케이크랑 사진을 준비해서 깜짝 이벤트를 해줘서 눈물이 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이 준비해 준 케이크 선물 앞에서 딸 조이 양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효림과 조이 양은 커플 모자를 쓰고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서효림은 "이젠 다들 30대가 되었고 어느덧 결혼 얘기를 할때가 된 친구들. 고맙고 사랑해 얘들아. 그 와중에 조이 표정 기가 막히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9살 연상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조이양을 두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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