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3주 만에 돌아온 ‘놀면 뭐하니?’멤버들이 위기를 맞은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여곡절 끝에 오랜만에 녹화를 재개한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면 뭐하니?’ 촬영을 쉬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 근황 토크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어딘가 허전함이 느껴진다. 바로 하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것. 하하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자가 격리에 들어가,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이날 멤버들은 5인 멤버 체제 확정 후 위기를 맞은 ‘놀면 뭐하니?’비상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연이은 녹화 취소로 준비한 아이템들을 모두 할 수 없게 된 것. 이런 상황에서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경험자의 촉(?)을 발휘, 하하의 상태를 꿰뚫으며 현장 추가 확진을 막았다고. 그 비하인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아수라장이 된 현장 상황은 과연 멤버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재석은 한 편이 된 정준하, 신봉선, 미주의 민원(?)을 받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이 “한 판 뜨자!”를 외치며 들고 일어선 이유는 무엇일지, 멤버들의 아웅다웅 다툼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한편 이번 주 ‘놀면 뭐하니?’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중계 여파로 2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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