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미녀는 괴로워'
1박 3일로 미국 행
"미안해서 물도 안 마셔"
1박 3일로 미국 행
"미안해서 물도 안 마셔"
!['문명특급' / 사진 = SBS 유튜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BF.28970473.1.jpg)
17일 오후 공개된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배우 김아중이 출연했다.
김아중은 대표작 '미녀는 괴로워' 특수분장에 대해 "분장을 하기 위해서 할리우드 '스파이더맨' 팀에게 받기 위해서 1박 3일로 미국에 날아가서 본을 뜨고, 그 분들이 두 달 가량 한국에 체류하면서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라텍스 손을 끼면 벗지를 못 한다. 화장실 가서도 옷을 못 내린다.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내려주고 볼일 보고 옷을 올려주기까지 했어야 했다. 미안해서 물을 잘 안 마셨다"라며 "그런데 특수분장 하는 분들이 물을 몇 리터 먹여야하는 의무사항이 계약 조건에 있었다. 나는 물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쫓아다니면서 물을 먹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아중은 디즈니+ '그리드'에 출연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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