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병헌, 지난 7일 코로나 양성→'♥' 이민정도 확진…"아들은 괜찮아" (공식입장)

이민정-이병헌 부부./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는 9일 오후 텐아시아에 "이병헌이 지난 7일 월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이민정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이 이병헌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촬영을 중단했다. 전 스태프 및 배우들이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들 준후 군은 확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