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정은지
'백반기행' 방문
허영만도 놀란 '극과극 매력'
'백반기행' 방문
허영만도 놀란 '극과극 매력'

이날 박초롱과 정은지는 에이핑크를 잘 모르는 허영만을 위해 노래 메들리를 선사했다. 이들은 ’No No No’, ‘LOVE’, ‘Mr Chu’ 등 히트곡을 즉석에서 불렀다.
ADVERTISEMENT
허영만과 박초롱, 정은지는 산낙지회를 맛봤다. 잘린 상태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를 본 박초롱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워 했고, 정은지는 “어머나”라고 외쳤다. 이후 정은지는 산낙지로 ‘면치기’까지 하며 맛있게 흡입했다. 반면 박초롱은 낙지 시식을 무서워하며 초보 티를 냈다.
정은지는 박초롱을 위해 낙지를 기절(?)시켜줘다. 박초롱은 초장을 듬뿍 찍어 낙지 시식에 성공, 이후 “맛있다”며 낙지의 맛에 푹 빠졌다. 허영만은 “두 사람 다 진짜 비교된다. 정은지는 겁이 없고, 박초롱은 조심스러운 성격”이라며 두 사람의 극과극 성격에 놀라워 했다.
ADVERTISEMENT
정은지는 "아까 보니까 고춧가루가 좀 뿌려져 있던데 약간 매콤해서 더 좋은 것 같다”라며 호평했고 박초롱은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워서 좋다"라고 감탄했다.
허영만은 "족보가 있어 보이는 청국장이다"라고 거들었고 주인장은 "할머니 연세가 90이신데 어머니가 전수를 받아서 직접 만드셔서 전주에서 보내주신다. 그게 제일 큰 비법 같아요. 무를 많이 넣어요. 얇게 썰어서 많이 넣어서 그 냄새를 잡고 있다"라고 비법을 밝혔다.
ADVERTISEMENT
정은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서는 걸쭉한 욕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허영만은 “무슨 욕을 했냐”고 물었고, 정은지는 “선생님 앞에서 할 수 있는 욕이 아니다”라며 난처해 했다. 대신 ‘술꾼 도시 여자들’의 한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줬고 허영만과 박초롱은 그의 욕 연기에 화들짝 놀랐다.
정은지는 “절대 제 평소 모습이 아니고 연기일 뿐입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또렷한 발음으로 확실하게 욕을 하네”라며 연기를 칭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