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잘남 #작지만잘생긴남자들 #이수근 #이태준 나의외사친 이후 오랜만에 아빠와 방송 출연한 태준이, 많이 컸죠? 어렸을 때 모습보다 오늘 방송 보는데 저 울컥. 주책이죠. 태준인 이제 키가 저보다 커버렸지만 아직도 엄마위해 설거지해주고 치료다녀오면 밥해주고 무엇보다 엄마가 일순위인 착한 아들이에요. 그나저나 판타스틱패밀리 왜 이렇게 슬픈거에요? 저만 슬퍼요? 감동"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판타스틱패밀리' 촬영 중인 이수근과 첫째 아들 이태준의 모습이 보인다. 이태준 군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져있다. 훈훈한 외모와 춤 실력은 눈길을 끈다.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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