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한 사람만’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의 비하인드 컷을 대공개했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표인숙(안은진), 민우천(김경남)의 인생 멜로와 표인숙, 강세연(강예원), 박수영(성미도)의 달콤살벌한 워맨스는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더욱 진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에 따라 네 배우들의 우정도 끈끈해지고 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는 공개된 설날 맞이 비하인드 컷만 봐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했던 모습과, 시종일관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들이 담겨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현장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배우들이 “현장이 정말 재미있어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얘기한 근원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이에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네 사람이 과연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방향을 잃은 채 쏟아져 나온 분노가 인숙과 우천을 향해 매섭게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광수대 황마진(이봉련) 팀장을 맞닥뜨렸다. 각자의 행복을 좇고 있는 세연과 미도도 꼬일 대로 꼬여 버린 상황에 난관에 봉착했다. 그럴수록 결속력을 다지며 더 쫀득해진 호흡을 자랑하는 네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의 팀워크는 날이 갈수록 끈끈해지고 있다”며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배우들을 포함한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설 연휴에도 ‘한 사람’만은 방송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인생 휴먼 멜로를 선보이고 있는 ‘한 사람만’의 마지막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키이스트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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