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국 인스타그램
사진=정국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반려견보다 더 귀여운 댕댕미를 뽐내며 전세계 팬심을 사르르 녹였다.

지난 29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ㅎㅎㅎㅎㅎ흐흐 #밤이 #송이 #팽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정국의 반려견 '밤이'를 비롯해 '송이', '팽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국은 밤이, 송이, 팽이의 코가 부각되게 초초근접으로 촬영하여 마치 송아지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팬들에게 미소와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1월 정국은 '#송이 #팽이 #송팽이 밤이보다 형들' 이라는 글로 한 차례 애정을 보인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렸다.
사진=정국 인스타그램
사진=정국 인스타그램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슈가는 "말인줄" 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밤이 송이 팽이 코띵똥" "정구아 강아지야? 송아지야?" "밤송팽 순간 송아지인줄" "본인 소띠시라고 밤이 송이 팽이 송아지 맹글고 ㅎㅎㅎㅎ흐흐 하는 울 abc 군" "분명 강아지인데 송아지같다…귀여워" "코띵똥 좋아하는 정국이 앵글~" "밤이 송이 팽이 국이 귀여워ㅜㅜㅜ" "밤이 송이 팽이도 좋은데 꾹이 강아지는 어디로 갔어? ㅎㅎㅎㅎ흐흐!" "전장꾸 강아지들 보다 더 귀여워 우리 댕댕이" "밤이 송이 팽이 보면서 흐흐 하고 있었을 정구기가 더 귀엽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의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뜨거운 인기로 30일 오전 7시 기준, 12시간 만에 900만 '좋아요'를 받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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